[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서인국과 장나라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7회에서 이현(서인국)과 차지안(장나라)이 놀이동산에서 시간을 보냈다.이날 이현과 차지안은 영화관에서 만났다. 전날 지안이 무심코 "영화나 볼래?"라고 제안했기 때문. 먼저 영화관에 도착했던 지안은 "영화는 다음에 보는게 좋을 거 같다. 네가 좋아하는 SF는 없다"고 말했고 이현은 "그걸 어떻게? 스토커라?"라며 신기해했다.차지안은 이현이 좋아할만한 레스토랑을 검색하느라 바빴고 이현은 "그냥 네 취향대로 가자"고 제안했다. 지안은 "네 취향을 아는데 피해야 할 곳이 너무 많다"며 힘들어하다 "난 취향 없다"며 멍해졌다. 그러다 문득 "놀이동산 가야겠다"며 싫다는 이현을 억지로 데리고 놀이동산에 향했다.이현은 "놀이기구가 왜 다 멈춰있느냐"고 물었고 지안은 "어릴때 아빠랑 왔던 곳이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안은 아빠와의 추억을 따라 이곳 저곳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때 이현은 지안의 머리에 손을 가만히 얹은 뒤 "고생했어 당신도. 그동안 폭력적이고 무식하게, 씩씩하게 자라느라. 고생 많았어"라고 위로했다.그때 이현은 누군가 자신들의 사진을 찍고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지안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했고 지안은 "휴지 줄까?"라고 되받아쳐 이현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현은 화장실에 가는척하다가 자신의 뒤를 밟은 남자를 쫓아 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남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이현은 그 남자를 잡지 못했다.
두 사람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지안은 "데이트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라며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다. 이때 이현은 지안에게 전화를 걸어왔고 지안은 그 모습에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라며 흐뭇해했다.그러나 이현의 용건은 극히 사무적이었다. 이현은 "이준호 법의관이 시체 발견하자마자 쓴 부검 보고서나 사망진단서, 직접 쓴 자료 그대로 원본으로 좀 보여달라"고 제안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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