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윤해영이 정이연과 이해우의 혼인신고에 큰 충격을 받았다.13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혼인신고를 한 인호(이해우)와 은아(정이연)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인호와 은아는 애심 앞에서 혼인신고서를 내밀며 부부가 되었다고 충격적인 선언을 했다. 이는 애심(윤해영)이 인호 아버지를 해친 것에 대한 인호의 복수였고 두 사람의 혼인신고서를 본 애심은 당연히 분노하며 날뛰었다.애심은 회사에서도 인호를 쫓아내며 은아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엄마가 아무리 반대해도 우리 이미 결혼했고 이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까 그렇게 아세요”라고 소리치며 인호를 사이에 두고 두 모녀의 갈등이 극단에 치닫고 있었던 것.
급기야 은아는 애심을 굴복시키기 위해 거짓 연기까지 하기로 했다. 임신을 한 것처럼 입덧을 하고 산부인과에 간 것. 앞서 은아는 삼촌 부부가 임신을 해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보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아침부터 평범한 음식 냄새에 헛구역질을 하며 입덧 연기를 시작한 것.이어 산부인과까지 가 일부러 삼촌 부부와 마주쳤다. 아내와 함께 임신 검사를 받으러 온 만수(정희태)는 “저거 은아 아니야?”라며 깜짝 놀라 은아의 이름을 불렀고 은아는 사색이 된 얼굴로 병원에서 뛰쳐나갔다.은아의 이 연기는 그녀가 임신을 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고 이 일은 곧바로 애심의 귀에 들어가며 또 한 번의 갈등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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