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봉)는 경영위기농가를 돕기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본부는 7월 현재 대구경북 농업인 87명에게 총 172억 원을 투입했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 그 대금으로 농가의 부채를 상환하도록 지원하고 농지를 해당 농가에 다시 임대해 농가 경영회생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신청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3천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3년 이내 기간 중 농업재해로 인한 연간 농가 피해율이 50% 이상인 자 등이다.

매입대상은 지목이 논, 밭, 과수원으로 매입 가격은 감정평가금액(6만원/㎡ 이하)이다.

매입한 농지는 다시 해당 농가에 7년간(최장 10년) 농지 매도 가격의 1%이내의 임차료만 받고 계속 영농할 수 있으며 임대기간 내에서는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1577-7770,www.fbo.or.kr)이나 농어촌공사 각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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