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혁신의 이론과 성패 스토리를 총망라한 혁신종합보고서. 기업의 성패에 혁신은 금과옥조로 여겨지지만 혁신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일정한 형태가 있는 건 아니다. 이는 혁신의 특성에 기인한다. 기존에 혁신의 원동력으로 평가됐던 요인들이 어느 새 낡은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혁신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전에는 혁신에 방해가 된다고 여겨지던 접근방식이 도리어 큰 성공을 거두게도 한다. 저자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얘기되는 애플의 화려한 부활은 혁신 방법의 극적인 변화가 만들어낸 것이라기보다 개선에 무게를 둔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관성을 버리고 단순유연해지는 것이다. 거창한 것 대신 작은 개선이 혁신의 또 다른 이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토요타에서 아마존까지 혁신을 위한 개선 사례들이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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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s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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