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수애와 주지훈이 극적으로 재회했다.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부성철,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19회에서 최민우(주지훈)는 도로 위 변지숙(수애)을 찾아냈다.이날 최민우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모르는 번호가 전화 오는 것을 알게 됐다. 전화를 받았고 "거기서, 변지숙"이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경찰들이 최민우를 유력한 용의자로 잡아가려던 상황이었다. 최민우는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는 그 곳을 도망쳐 나와 차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지막 통화 발신지를 찾아 달리기 시작했다.그 시간, 변지숙도 심 사장(김병옥)의 손에서 빠져나와 한참을 걸어 이제 막 한 숨을 돌리던 찰나였다. 그녀는 힘없이 도로를 터덜거리며 걷고 있었다. 멀리서 차 한대가 달려오고 있었다.최민우는 귀신같이 서 있는 여자를 자세히 바라보며 차를 몰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간 순간 그들은 서로를 알아봤다. 최민우는 차에서 내린 뒤 말없이 지숙을 바라봤다.
그는 변지숙에게 다가가 그녀를 끌어안았다. 지숙은 "얼마나 걱정했는줄 알아요?"라고 물었고 최민우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괜찮아요. 이젠 다 괜찮아요. 내가 너무 늦었죠. 늦어서 미안해요"라고 다독였다.지숙은 "내가 잘못했어요. 다 나 때문에. 걱정 많이 했죠? 미안해요, 민우 씨"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누명을 썼다는게 무슨 말이예요? 괜찮아요? 그냥 경찰서 가요. 내가 저지른 일, 민석훈(연정훈)이 저지른 일 다 말해요. 내가 한 일 죗값을 치뤄야죠"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민우는 이를 적극 반대했다. 그는 "오늘은 다 잊고 우리만 생각해요. 단 하루만 행복해지자고요"라고 설득했다.극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이제 반격할 차례만 남았다. 과연 두 사람은 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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