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케아 말름 서랍장 / MBN 방송화면 캡쳐
사진 : 이케아 말름 서랍장 / MBN 방송화면 캡쳐

▲사진 : 이케아 말름 서랍장 / MBN 방송화면 캡쳐[헤럴드 리뷰스타=손은주 기자] 이케아 말름 서랍장이 넘어져 어린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미국에서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이케아와 미 소비자상품안전위원회(CPSC)는 말름(Malm) 시리즈를 비롯한 서랍장 구매 고객에게 서랍장을 벽에 고정시키는 키트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조치가 적용되는 서랍장은 총 2700만개로, 이러한 조치는 사실상의 '리콜'로 간주된다.이는 지난해 펜실베니아와 워싱턴에서 두 살, 23개월 된 아이가 각각 이케아 말름 6단 서랍장과 3단 서랍장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에 이케아 측은 현재까지 말름 서랍장이 넘어지는 신고가 14건 접수됐으며, 이로 인해 4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전했다.한편 미국에서 사고가 발생한 말름 서랍장이 현재 국내에서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케아 코리아의 조치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미국 이케아에서 말름 서랍장에 대해 리콜을 한 것이 아니라 리페어(수리)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사고는 서랍장을 설치한 뒤 벽에 고정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라며 "미국에서는 서랍장을 벽에 고정할 수 있는 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수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한국에서도 제품을 팔 때 고정 키트를 넣어서 판매하는데 오래전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경우 고정 키트를 분실했을 가능성도 높다"며 "고객이 원하면 해당 키트는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말름 서랍장, 안타까운 사고다", "이케아 말름 서랍장, 아이들이 어쩌다가", "이케아 말름 서랍장, 리콜 안 해도 괜찮은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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