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주연] 임창정 최다니엘이 다시금 뭉쳤다. 장르적 특색이 강하고 무거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들이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생각없이 근심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탄생했다. 이름만으로도 유쾌해지는 임창정, 그리고 그와 두 번째 호흡을 맟추며 의외의 코믹함을 발산할 최다니엘의 조합이 기대되는 ‘치외법권’이 그 주인공.‘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 분)과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분)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이다. 2012년 ‘공모자들’ 이후, 콤비로 다시금 호흡을 맞추게 된 임창정과 최다니엘의 브로맨스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이정진과 조유민은 각기 다른 성향에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다. 모두가 주목할 만한 실력은 갖췄으나, 각각 분노조절 장애와 성충동 장애를 갖게 된 것. 이와 같은 설정은 다소 딱딱하게 그려질 수 있는 경찰에 유연함과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자연스럽게 유머적인 부분을 자극했다. 이에 앞서 유쾌하고 통쾌한 경찰 콤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투캅스’ 시리즈에 버금가는 호흡을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그려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상태. 관련해 27일 오전 11시 진행된 ‘치외법권’ 제작보고회 현장에 참석한 임창정은 “고속도로에서 이 책을 먼저 받아 읽었는데 재미있더라. 이 사회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접근하지 않고 가볍게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최다니엘에게 전화가 오더라. 의사를 밝혔더니 ‘형, 그럼 나도 빨리 책을 읽어보겠다’더라. 그리고서는 바로 결정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임창정 형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모자들’ 때도 그랬지만 등 너머로 배울 것이 참 많은 배우다. 아이디어가 많고 순발력도 좋다. 이번에도 내가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선배이자 동료 임창정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신동엽 감독 또한 “이번에 가장 공을 들인 게 있다면 캐스팅이다. 역대급 캐스팅이 나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임창정-최다니엘 콤비는 물론이고 신스틸러인 장광과 이경영, 임은경까지 합세하며 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을 날려줄 ‘치외법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치외법권’은 오는 8월 27일 개봉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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