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김주현기자 ] 다가오는 8월 13일 개봉하는 임흥순 감독의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이 지난 미래마당 릴레이 후원 상영 이후 모인 후원금을 통해 뜨거운 '위로 릴레이'를 이어갔다. 다음 주자로 시사IN의 고재열 기자와 이서희 칼럼니스트가 <위로공단>을 함께 보고, 릴레이 후원에 나설 관객들을 직접 모객하고, 영화 관람 후 함께 다양한 담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GV를 개최했다. 특히,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이서희 칼럼니스트가 전면으로 나서 <위로공단>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 평소 그녀의 글을 읽어왔던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꽉 메워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서희 칼럼니스트는 "한국을 떠난 지 18년이 됐고,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한국에서 그간 무슨 일이 벌어졌던가를 항상 생각해왔다. <위로공단>은 내가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의 구체적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위로공단>이 가진 가장 큰 힘이다. 구체적인 얼굴을 보여주고, 그 얼굴들이 어떤 목소리,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를 들려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슈퍼마켓에 가는 사람들, 옷을 입는 사람들 즉 우리 모두가 봐야 하는 영화다. 생산하는 사람과 소비하는 사람이 분리된 사회에 살고 있지만, 그런 사회를 연결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함께 위로 받을 수 있는 영화다."라며 올 여름 필견작 <위로공단>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고재열 기자는 "<위로공단>은 생각하게 만들고, 행동하게 만드는 영화다. 가슴으로 느낀 다음에 머리로 생각하고 몸으로 행동하게 한다. 진정한 위로라는 것은 행동의 변화까지 초래하는 것이다. 이 작품이 그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한다."며 <위로공단>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를 짚었다. 여기에 "한국 남자들이 봐야 하는 영화다. 우리가 의식하고 있는 혹은 의식하지 않는 잘못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잘못에 대한 생각을 불편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닌 동의, 각성하게 만든다. 우리를 기분 좋게 변화시켜줄 영화."라고 단언하며 추천의 말을 전했다. 영화 상영 후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펼쳐놓으며 심도 깊은 질문들이 오가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마련된 시간이 끝난 후에도 계속 되는 여운을 이야기로 풀어내기 위해 자리를 옮겨 <위로공단>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지지를 얻으며 릴레이 후원 상영을 이어오고 있는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은 오는 8월 13일 전국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영화 포스터 kjkj803@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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