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스트(LAST)' 방송 캡처
사진: '라스트(LAST)'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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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계상이 노숙자 세계에 입성했다. 7월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LAST, 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에서는 펀드매니저였던 태호(윤계상 분)이 작전에 실패. 구르고 굴러 노숙의 세계로 흘러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다이아 반지를 전당포에 맡겼던 태호는 큰 돈을 받지만, 도주 생활을 하면서도 고급 호텔을 잡는 등. 물쓰듯 하루 이틀만에 전부 사용해 버리고, 남은 돈 몇 천원을 확인하고 씁쓸해 한다.달동네 슈퍼에서 컵라면을 먹던 태호는 자신이 작전을 넣었던 회사 사장이 장기가 적출된 채 발견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또 다시 도주를 하며 도망친다. 가진 돈을 모두 쓰고 노숙 생활을 시작한 태호.

잘 나가는 펀드매니저에서 겨우 수돗물을 마시고 속차리는 노숙자로 전락해버린 그였다. 그는 우연히 누군가 다 먹고 내 놓은 짜장면을 발견하고, 눈치를 보다가 다가가 머뭇거렸다. 손을 뻗었던 태호는 결국 자존심을 굽히지 못하고, 대신 그릇이 싸여 있던 신문에서 무료 급식을 발견하고 다급하게 서울역을 찾아간다. 서울역에서 그는 낯선 세계와 만난다. 자신이 멸시하고 무시하던 노숙자들. 그들을 보며 태호는 온갖 상념에 사로 잡혔다.그때 노숙자들이 다가와 태호에게 구걸을 하고, 태호는 멍하게 그 말을 드독 있는다. 곧이어 다른 사람이 등장하고, 태호의 꼴에 "딱 봐도 노숙 생활 1주일이네"라며 무시해 버린다. 어이없어하던 태호는 서둘러 무료 급식소를 찾아갔다. 그러나 그곳에도 그들만의 법칙과 정치가 존재했다. 그러한 룰을 모르는 태호는 자리세를 받듯, 노숙자의 돈을 뜯던 다른 노숙자에게 "제대로 줄 서라"며 대들고 만다. 이에 화가 난 뱀눈(조재윤 분)은 그를 끌고 나와 두들겨 패고, "이 바닥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분위기 파악 잘해라"라는 조언 아닌 조언을 들었다. 태호는 뒤늦에 무료 급식소를 찾아가지만 이미 급식이 끝난 상황. 이에 봉사활동을 하는 신나라(서예지 분)은 노숙자 무료 병원이라도 가라고 하지만, 태호는 "나, 노숙자 아닙니다."라며 여전히 자존심을 세우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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