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세나가 문현수를 마다했다.7월 3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55회에서는 문현수(김영훈 분)에게 몰래 만나던 관계를 청산하자고 제안하는 강세나(김민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최근 강세나는 회사 모델로 진송아(윤세아 분)이 언급되자 심난했다. 세나는 진사장과 구인수(이정길 분)의 비밀을 이용해서 진송아의 모델 발탁을 막아보려고 했다. 그러나 오히려 구인수에게 혼쭐이 나고 말았다.마음이 초조해진 강세나는 문현수를 몰래 만나는 것조차 부담스러워졌다. 큰 일을 앞두고 위험한 것은 모두 정리해야하는 것이 세나의 입장이었다.
세나는 문현수를 비상구로 데리고 가더니 “당신과 나의 관계는 이 비상구와 다름 없다. 들키는 순간 우리 둘 다 자멸한 테니 숨어서 만나야 하니까”라고 말했다.그러자 문현수는 “달라진 이유가 뭐냐. 언제는 내가 낙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새 변덕이라도 난 거냐”라고 매달렸다.강세나는 “난 사랑 따윈 관심 없는 여자야. 매달리는 건 질색이야. 나는 야망을 위해 사는 여자라고. 대업을 앞에 두고 위험요소를 둘 수 없어”라고 말했다.현수는 “사모님한테 걸릴까 봐 몸 사리는 거냐. 보기 보다 소심한 구석이 있다. 나는 안 걸릴 자신 있다”라며 세나의 결정을 말렸다.그러나 세나는 “그건 당신 생각이다. 나는 이걸로 끝이다. 한 번 돌아서면 돌아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니 질척대지 마라”라며 뒤돌아 떠났다.영훈은 “질척? 넌 다시 나한테 돌아오게 돼 있다. 넌 이미 내가 친 덫에 빠졌으니까”라고 혼잣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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