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세나 모화경 기싸움에 1승은 화경이었다.8월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57회에서는 구강모(이재황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구회장(이정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회장은 모화경(금보라 분)에게 “이러나 저러나 강모는 내 아들일세. 우리 강민이랑 똑같이 대해주려고 마음 먹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잘 안 돼”라고 했다.이어 구회장은 “그렇다고 강모가 내 아들이 아닌 건 아니지. 평생 내가 끼고 살아야할 내 새끼야”라고 말했다. 화경은 감동했다.강모는 밖에서 이 이야기를 모두 듣게 되었다. 구강민(이동하 분)은 강모를 보더니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와인을 마셨다.
구강모는 “오늘 혹시 무슨 소리 들었어? 많이 놀란 모양이구나”라고 했다. 강민은 강모가 어머니가 데리고 온 아들임을 모르고 있던 모양.구강모는 “나 대신 장남 노릇하느라 힘들었던 거 알아. 네가 원하지 않은 결혼 한 건 내 잘못도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았어”라고 했다.구강민은 “왜 이야기 안 했어. 형 혼자 삭이느라 얼마나 힘들었어”라며 위로를 건넸다. 강모는 “나는 너랑 소원해질까봐 겁이 났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강민은 “형이 내 형이라 참 좋다”라며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한편, 구강민은 강세나에 대한 반감이 더욱 커졌다. 구강민은 “우주 앞세워서 자리 지킬 생각 하지마. 나한테 가족은 우리 부모님이랑 형이야”라고 했다.세나는 “여보”라며 구강민에게 매달렸다. 그러자 구강민은 “내 엄마를 모욕한 건 못 참아. 한 번만 더 내 가족에게 그렇게 굴면 강실잘 너!”라며 밀어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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