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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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윤두준이 정태호의 호통에 긴장했다.8일 밤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의 옥상 텃밭을 방문한 그룹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두준은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오기도 전에 먼저 옥상 텃밭에 도착했다. 사람은 없고 작물들만 가득한 텃밭을 돌아보며 윤두준은 “옥상에 텃밭을 만들다니 기가 막히다”라 놀라워했다.자신과 친분이 있는 박성광의 텃밭 작물을 확인한 윤두준은 “뭐가 이렇게 특색이 없냐”며 투덜거렸지만, 그럼에도 쓰러진 작물 푯말을 제대로 세워주는 등 애정을 보이기도.이어 윤두준을 마이크로 토마토 표지판에 호기심을 보였다. 그게 뭔지 궁금한 듯 작물을 확인한 윤두준은 성큼성큼 밭 안으로 들어가 마이크로 토마토를 따 먹었다.또한 “오이는 어디 있냐”며 밭을 두리번 거리던 윤두준은 작은 오이들 중에서도 가장 잘 실하게 자란 오이에 손을 가져갔고, 이내 놀라며 손안에 든 오이를 쳐다봤다. 자신이 건들기만 했는데 떨어졌다는 것.그러며 “다시 못 붙이잖아. 그럼 먹어야지 어떡해”라며 커다랗게 자란 오이를 반으로 분질러 맛을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윤두준은 마이크로 토마토, 오이에 이어 고추까지 연신 텃밭 작물 먹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나중에 알게 된 오이 밭 주인 정태호는 “오이 누가 먹었네”라며 고함을 쳤고, 이내 긴장한 윤두준은 “소중한 오이였나 보다”라며 시치미를 떼려 했지만, 결국 들통이 났다.그러나 긴장하게 한 것에 비해 정태호는 “두준이가 먹었으면 뭐.. 주려고 그랬다”며 심심한 반응으로 아이돌에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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