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민상식ㆍ김현일 기자]*잘 드러나지 않는 슈퍼리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호들 중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화려한 일상이 담긴 부호들의 사진을 [줌! 슈퍼리치 SNS]에서 담아봤다.

▶ 등장인물 : 정용진(47) 신세계그룹 부회장

▶ 시간 : 8월 13일

▶ 장소 : 이마트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피코크(Peacock) 상품개발실

▶ 상황 : 피코크의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해, 꼭 직접 맛을 보는 정 부회장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피코크 상품 개발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을 보면 정 부회장은 반구형 요리용 그릇인 볼을 들고 셰프의 요리를 돕고 있다. 정 부회장 SNS의 팔로워들은 ‘어린 아가들도 맘편히 먹일 수 있는 라면도 가능할까요?’ ‘차돌박이 된장찌개 맛있어요’ ‘맛난거 만들어주세요. 주부 힘들어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최고급 요리부터 패스트푸드까지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정 부회장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짜장라면 3종과 인스턴트식품 등의 신제품을 시식한 후 SNS를 통해 맛을 평가하기도 했다.

식음사업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미국 유학시절 즐기던 스타벅스를 국내에 들여오기도 했다. 1968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 사이 장남으로 태어난 정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미국 브라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신세계 전략기획실 전략팀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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