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사도 문근영, 문근영이 소지섭과의 만남에 소감을 전해 화제다.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사도’ 송강호, 유아인, 전혜진, 문근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송강호는 “왕 역할은 처음이다. 소원 풀었다. 늘 꿇어앉았는데 이번에는 의자에 앉고 좋은 옷도 입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문근영도 “엄마 역할을 처음 했다. 아역 맡은 친구가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했다. 이 나이에 엄마라니,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솔직히 감독님에게 싫다고 했다. 소지섭 선배와 멜로 영화로 만나고 싶은데 첫 만남부터 어머니냐고 했다. 그게 속상했다”며 귀엽게 투덜거렸다.이에 극 중 남편 역을 맡은 유아인이 “남편보다 아들이란 말이지?”라고 질투심을 표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사도’는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유아인 분)를 재조명했다. 특히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았다.배우 송강호와 유아인을 비롯해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혜진, 진지희, 박소담, 소지섭 등이 출연했다. 영화 ‘소원’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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