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프랑스에서 지속되고 있는 폭염 때문에 버건디와 보졸레 지역의 와인 생산량에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외신은 이 지역 와인의 질은 변함이 없지만, 생산되는 양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와인 전문가들은 폭염과 가뭄 때문에 생산량이 평소의 약 3분의1 정도로, 보졸레에서 나오는 포도의 크기도 평소보다 작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버건디 지역 와인 재배 농가들 또한 더위와 건조함 때문에 포도가 작으며 품질이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와인의 질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올해 지난 1900년 이후 세 번째로 더운 여름을 맞았으며, 기상학자들에 따르면 예년보다 강수량이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고 외신은 밝혔다.
외신은 더위 때문에 포도와 와인 뿐만 아니라 양배추와 옥수수도 생산량이 평소의 절반 가량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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