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H 스포츠 = 이갑수 기자] 1인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국가 정책은 아직 4인가구에 맞춰져 있다는 사회적 비판이 있는 반면,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창업시장에서는 분식, 간편식 등 싱글족이 주로 소비하는 외식 아이템의 확산에 이미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장 발 빠르게 최신 창업 트렌드를 전하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의 경우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창업아이템에 더욱 주목해 눈길을 끈다. 오는 9월 3~5일 SETEC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준 규모의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는 현재와 가장 가까운 미래의 시대적 트렌드를 고려한 창업 정보 전달에 주력할 전망이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업계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싱글족이 특별히 배달음식을 더 먹지는 않는 반면, 외식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에서 특히 분식집 창업에 주목하는 것도 1인가구의 강력한 소비력이 분식프랜차이즈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프랜차이즈 분식집은 가격은 소폭 상승한 반면 식재료나 요리의 완성도가 급격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바푸리숯불김밥'의 경우 모든 식재료를 100% 국내산 최상급으로만 사용해 주문과 동시에 조리한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풍부한 영양과 시각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10개의 주요 항목에 대해 철저한 위생 실사를 분기별로 하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통 일본 요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분식 프랜차이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일본식 삼각김밥과 규동(소고기덮밥), 우동, 컵밥 등을 판매하는 '오니기리와이규동'은 1~5천원대 가격으로 맛과 영양, 간편성을 모두 갖춰 인기몰이 중이다. 일본 현지에서 조리법을 전수한 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료 구성과 소스 개발을 다시 했다. 최근에는 중국까지 진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바푸리숯불김밥과 오니기리와이규동 외에도 국수나무, 김밥킹, 몬스터김밥 등의 분식 브랜드가 전시되며 본도시락, 바비박스 등의 도시락전문점이 싱글족을 위한 '핫' 아이템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5 제35회 프렌차이즈창업박람회'는 17년 전통의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의 후신(後身)으로 360여 부스, 160여 브랜드가 전시되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무료 창업교육, 1:1 창업컨설팅, 법률 상담, 자금 지원 안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모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창업박람회 소문내기 경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박람회 홍보 이미지를 가져다 자신의 SNS에 올리면 총 49명을 추첨하여 노트북, 애플 아이폰, 노랑풍선 여행상품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박람회 참관은 홈페이지(http://kfaexpo.kr/main.html)에서 사전등록 시 입장료가 1000원, 현장 등록 시 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 하면 된다. press@hs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