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경숙과 수경이 번갈아 현주를 힘들게했다.9월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1회에서는 현주(심이영 분)을 찾아와 앞서 인연은 양회장(권성덕 분)에게 비밀로 하자고 부탁하는 경숙(김혜리 분)과 수경(문보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경숙이 현주에게 연락해 “얘 나 도저히 말 못하겠다. 입이 안 떨어져”라며 “왜 굳이 왜 말해야하냐고. 이제는 남남이잖아. 우리 평화롭게 공존하자”라고 부탁했다.현주는 “아버님 기만하자고요?”라며 난감해했고 경숙은 “그럼 나 이혼당하라고? 그래야 속이 시원해? 나 힘들게 살았는데 이제야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산다. 그런데 항렬 때문에 그 행복을 깨라고?”라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현주는 “동우는 어쩌고요? 앞으로 동우 수시로 마주칠 텐데”라며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경숙은 “동우는 안 데리고 오면 되지. 할아버님이 나를 얼마나 예뻐하시는데?” “네가 장대표 좀 설득해줘”라고 사정했다.수경도 유현주를 찾아왔다.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 이제와 안면을 바꾼 것이다. 수경은 현주에게 “저 부사장님하고 사귀는 거 아시죠? 정말 어렵게 사귀게 된 것도 아시죠? 근데 그 사실 알려지면 저 부사장님하고도 끝나요. 저 그럼 죽어버릴 거예요”라며 울먹였다.유현주는 “좀 생각해볼게요”라며 일어났다. 수경은 “장대표님에게 이야기 좀 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유현주가 떠나자 수경은 또 다시 본색을 드러내며 “정말 악연이다”라며 이를 갈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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