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용등급이 한 단계 오른 웅진케미칼의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케미칼은 전날보다 250원(2.16%) 오른 1만1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찍은 기록이다.

전날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웅진케미칼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 검토)에서 ‘A-’(안정적)로 올렸다. NICE신용평가는 △도레이 계열사 편입에 따른 대외신인도 제고 △전세계 폴리에스터 업황에 따른 영업실적 변동 가능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사업역량 강화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그 이유로 들었다.

한국기업평가는 특히 ‘변경 대주주인 도레이첨단소재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웅진케미칼의 도레이 인수로 시너지효과가 나타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각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 시너지 효과는 2015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부터 웅진케미칼의 이익 반등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