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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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김산호가 김현숙의 속사정을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힘들어 하는 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 김산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는 믿었던 라미란의 배신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됐다. 또한 매진하고 있던 프로젝트까지 라미란이 낙원사에 함께 넘겨 버린 상황이라 재정 위기가 닥쳤다. 그동안 크고 작은 위기에도 꿋꿋이 견뎌내던 영애였지만 이날 만큼은 충격을 이기지 못했다. 홀로 포장마차를 찾은 영애는 라미란의 문자 메시지를 보며 연신 눈물을 흘렸고 만취해 테이블에 쓰러져 잠들기도 했다.

이런 영애를 발견한 것이 바로 김산호였다. 퇴근 후 돌아가던 길에 엎드려 잠들어 있는 영애를 발견한 그는 영애를 깨워 부축하고자 했다. 그러나 산호를 알아본 영애의 반응은 냉랭했다.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자는 말 잊었냐. 가라 그냥” 이라며 산호의 손길을 연신 뿌리치는 영애였다. 그럼에도 산호는 영애를 혼자 보낼 수 없어했다. 자꾸만 부축해 오는 산호의 다정한 모습에 영애는 결국 또 한 번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너 나 위하는 척 하지마. 내가 누구 때문에 이 꼴이 됐는데” 라는 영애의 속내가 터져나오자 씁쓸해 하는 산호였다. 영애는 돌연 파혼을 선언한 김산호 때문에 결혼 자금을 몽땅 날리게 됐고 그로 인해 낙원사에 취직하게 됐으며, 홀로 창업해 이 고생을 하지 않았어도 된다며 참아왔던 울분을 터트렸다.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이 모양 이 꼴이다” 라는 영애의 고백을 듣게 된 산호는 이제 본격적으로 그녀의 위기를 돕게 될 전망.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영애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주는 산호를 목격하게 되는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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