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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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하하가 강경남 할머니를 찾아갔다.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하는 유일한 우토로 마을 1세대 강경남 할머니를 찾아가 큰절을 올렸다.광복 70년 특집 ‘배달의 무도’ 세 번째 이야기에서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부터 가족의 사랑까지 모두 전달하기 위해 남극세종기지와 일본 우토로 마을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사카에서도 2시간을 더 달려가야 하는 우토로에 도착한 하하는 마을 회관으로 향했고, 30년이 넘게 우토로 마을 사람들을 도와준 아키코 여사를 만났다. 수도 시설 조차 없었던 우토로 마을을 위해 힘썼다는 아키코 여사의 말에 하하는 할 말을 잃은 듯 했다.하하는 사연의 주인공 강경남 할머니의 근황에 대해 물었고 유일한 우토로 마을 1세대 강경남 할머니의 등장에 하하는 꾸벅 인사를 했다. 하하는 할머니가 자리에 앉으시는 것을 본 뒤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했다.그러나 일본 말로 ‘하하’가 어머니라는 말에 할머니는 어리둥절한 듯 했고, 이내 하하는 할머니에게 절을 올렸다. 하하는 자신의 나이를 밝히면서 몇 살처럼 보이냐 장난스레 물었고 할머니는 젊어 보인다 말했다.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하하는 할머니의 연세를 물어보면서 고향을 떠나온 지 80여년이나 된 할머니의 과거 고향에서의 이야기를 들었다. 할머니는 추억을 떠올리면서 조그만할 때 고향을 떠나도 눈 앞에 어른거린다며 노래를 불렀다.하하는 해방이 되고 왜 고향으로 안 가셨는지 물었지만, 할머니는 징용되어 가족들이 모두 일본으로 오게 되면서 고향에 아무도 없다며 고향을 떠나온지 70년 만에 서울을 한 번 가 봤었다 말했다.할머니는 이제는 고무신을 하나도 신고 다니지 않더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제는 고향에 가고 싶지도 않다며 모개를 저었다. 하하는 고향에 할머니를 꼭 모셔다 드리겠다며 손가락을 걸었지만 할머니는 고향에 가다 죽으면 어쩌냐며 하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할머니는 서울이 고향은 아니어도 보고 오니 뭔가가 쑥 내려 가더라며 노래를 연달아 불렀는데 하하는 흥부자 강경남 할머니의 노래에 장단을 맞추며 아무래도 할머니가 고향을 가 보고 싶으신 것 같다며 그 마음을 헤아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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