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류종구와 박예진이 이범수의 손을 벗어났다. 9월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에서는 류종구(박원상 분)와 서미주(박예진 분)가 두 사람에게 휘발유를 끼얹은 곽흥삼(이범수 분)에게서 드디어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흥삼은 자신의 동생 세훈(이요우 분)의 전화를 통해 미주가 자신이 지시한 타깃과 오히려 흥삼을 배신할 계획을 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흥삼은 미주를 과거 세 사람의 악연이 얽힌. 그러나 현재는 태호(윤계상 분)가 사용중인 사무실로 부른다.그곳에서 마귀를 이용해 휘발유를 뿌리는 흥삼. 종구는 뒤늦게 사무실로 뛰쳐오고, 흥삼이 배신을 하려했냐며 미주를 다그치는 것을 듣게 된다. 특히 눈 앞에서 번쩍이는 라이터에 종구는 한숨을 내쉬고,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던가? 다시 기회를 줄태니 미주를 구해봐"라고 말하는 흥삼에 종구는 망설인다.그러나 자신의 자존심이나 신념보다 이제는 미주가 더 큰 존재가 되어버린 종구. 종구는 결국 미주의 몸에 뿌려진 휘발유에 할 수 없이 무릎을 꿇고 "죽으라면 죽고, 누굴 죽이라면 죽이겠습니다. 미주는. 이 녀석은 이제 놔 주십시오."라며 흥삼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미주 역시 주저 앉고 눈물을 흘리고, 결국 흥삼은 망설이다 라이터를 닫는다. 종구를 발로찬 흥삼은 화를 참지 못해 나가버리고, 이에 마귀는 종구에게 처음부터 알려준 것은 처음부터 두 사람을 용서하려는 것이었냐고 물었다. 한편, 두 사람은 함께 떠나기를 결심하지만, 종구는 결국 자신의 신념을 꺾지 못해 미주를 홀로 보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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