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정' 방송 캡처
사진: '화정' 방송 캡처
사진: '화정' 방송 캡처
사진: '화정'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조성하가 다시 권력을 잡았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역모의 죄로 연행이 되었던 강주선(조성하 분)이 다시 권력을 잡으며 살아날 길을 만든 모습이 그려졌다.역모로 서로를 모함한 강주선과 김자점(조민기 분). 두 사람은 의금부로 연행되지만, 강주선은 오히려 의연한 모습으로 "이것 참 기막힌 조우가 아닌가. 뒷통수를 친 유일한 벗과 절연한 자식이라니"라며 자신을 심문하게 될 홍영(엄효섭 분)과 아들 인우(한주완 분)을 보고 웃는다.홍영은 이에 "유일한 벗과 유일한 자식을 잃을 만큼 잘못 산 것"이라고 꼬집지만, 강주선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았다. 취조가 시작되자 강주선의 태도는 더 완강해졌다. 자신은 김자점이 하던 참혹한 일의 진상을 드러냈을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것.

이에 지금까지 했던 죄 중 어느 하나만 자복해도 모든 죄값을 치르게 해 줄것이라고 말하지만, 강주선의 태도와 마찬가지로 함께 취조를 받는 김자점도 그들을 비웃을 뿐이었다. 강주선과 김자점. 둘 중 한 사람만 배신을 해도 그 분노로 함께 자폭할 줄 알았던 홍영과 정명공주(이연희 분) 일행들. 그러나 김자점은 "배신이란 믿었던 이에게 당하는 것이야. 난 강주선을 믿었던 적이 없고 딱히 분노라는게 없어"라며 그들을 비웃었다. 또한 강주선 역시 자신 만만한 못브으로 "내가 말할 것 같아? 버티면 되는데. 시간은 나의 편이니까."라며 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강주선이 그렇게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던 것은 모두 청나라에 연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든 재산을 털어 청에서 금보다 비싸게 통용되는 은을 준비해 황자에게 보낸 강주선. 그는 김류(박준규 분)이 고명대신 자리에 오르자 곧바로 풀려나 다시 권력을 쥐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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