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마리(김희정 분)가 만후(손창민 분)를 다시 유혹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회 방송분에서는 ‘이태원 마돈나’로 불리던 마리가 나이트클럽에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돈이 궁해진 마리는 딸 달래, 찔래 학교로 찾아갔고, 아이들이 “엄마가 시키는 대로 작은 사모님 골탕 먹였으니 천 원 줘”라고 하자 오천 원을 쥐어줬다. 아이들이랑 밥을 먹으러 간 마리는 “아직도 아빠랑 새엄마 사이 좋아? 엄마가 이제 이태원 마돈나 때려치고 너희 엄마로 복귀할 생각인데 어때?”라고 물었고, 아이들은 “엄마는 작은 사모님이랑 상대가 안 돼 포기해”라고 했다. 결국 마리가 눈물로 호소하자 마음이 약해진 아이들은 마리를 도와줬고, 마리는 만후를 모텔로 유인해 야한 옷을 입고 춤을 추며 유혹했다.하지만 만후가 듣는 척도 하지 않자 모텔 옥상에서 자살 시도를 하며 “나 강만후한테 미쳤다. 그 여잔 당신한테 독초야. 평생 먹을 수 없는 꽃이라고!”했다. 각종 방법이 다 먹히지 않자 국자(박원숙 분)를 찾아간 마리는 아들을 낳으면 가망이 있다는 말에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는 열성을 보였고, 다시 모텔로 만후를 유인해 샤워기로 물을 뿌리며 “옷이 젖어서 자고 가야겠네”라고 하기도 했다.
한편 마리의 말을 듣지도 않던 만후는 장인어른인 지상(이정길 분)을 죽이고 마리에게 찾아와 증거 인멸을 부탁했고, 둘은 알리바이를 만들 목적으로 여행까지 떠나 앞으로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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