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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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차은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남매 아빠 이동국이 처음으로 요리 도전에 성공했다.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 없이 홀로 아이들과 자신의 저녁 식사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방영됐다.이날 이동국은 대박이의 이유식, 설아, 수아를 위한 어묵국, 본인 식사인 제육볶음 등 총 세 가지 요리 준비에 여념 없었다.이동국은 요리를 계획하기 위한 준비만으로 한 시간을 넘게 보내야 했다. 대박이를 재워야 하는 미션이 선행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자세한 레서피를 꼼꼼하게 따져 물었다. 대박이를 위한 건강 이유식 재료로는 단호박이 쓰였다. 이동국은 대박이를 품에 안고 국자를 저어가며 한 손으로만 요리를 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대박이를 재우기 시도하며 식사 준비를 진행하였지만 뜻대로 되질 않았다. 엄마를 찾아 보채는 대박이에게 우유를 먹여주고 안고 업길 반복했으나 칭얼거리기는 매한가지였다. 기저귀를 갈아주며 화장실행을 마무리하고 나서야 부엌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허나 때마침 쌍둥이 설아, 수아가 잠에서 깨어났다. 아이들 봐주랴, 음식하랴 정신 없는 가운데에서도 이동국은 여유를 잃지 않았다.

식탁에 앉아 아빠의 요리를 기다리는 설아와 수아를 뒤로 하고, 이동국은 세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만들어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양 손을 모두 써가며 한 쪽으로는 국을 끓이고, 한 쪽으로는 고기를 볶는 양손 스킬을 보이며, 처음 하는 요리 치고 능숙한 솜씨를 발휘했다.그럴싸한 모습으로 차려진 세 가지 요리들은 각기 다른 주인에게로 차려졌다. 비글자매를 위한 어묵국은 아이들의 입맛에 맞았는지 뜨거운 국물을 호호 불어가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대박이를 위한 건강 이유식 역시 안성맞춤이었다.“맛있으면 하이파이브!”를 외치는 아빠의 물음에, 미소로 화답하는 대박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이동국은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한 식사였던 제육볶음을 맛보았다. 그는 “본인을 위해 난생 처음 만든 요리”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요리에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리며 식사를 마쳤다.무엇보다 이동국이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만들어준 음식이기에, 맛보다 더 값진 추억이 쌓였다는 점에서 귀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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