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 이하를 받은 11개 기관이 3주 간 경영컨설팅을 받았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공기업 3곳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시설안전공단, 독립기념관 등 준정부기관 8곳 등 11개 기관이 경영컨설팅을 받았다. 컨설팅 위원들은 이들 기관을 방문해 토론 방식으로 경영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개선 과제로는 자원탐사 역량을 높여 탐사 비용을 줄이고, 리스크 관리 등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환율, 유가 등 외부 변수가 예측 범위를 벗어날 경우를 대비해 비상 계획의 정합성을 높이는 것 등이 제시됐다. 해당 공공기관들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정부에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내년 경영평가 때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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