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형돈이 감성적인 고민에 쌩뚱맞은 상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29일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다시 라디오를 켜봐요'에서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이 됐다.이날 한 청취자는 "크리스마스에 혼자 있을 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우울하다"고 고민을 전했다. 그 말에 정형돈은 "나이트를 가라"고 조언했다. 그 다음 "그런데 왜 석가탄신일에 혼자 있을건 고민이 안되죠? 왜 크리스마스만 고민이 되죠?"라고 되물어 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그 말에 청취자들은 "형돈 오빠 잠꼬대하는 거 아니죠?" "열받아서 따뜻해지겠어요" "도니 워워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정형돈은 "나 라디오랑 안 맞나봐"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이 얼른 "따뜻한 처방이 내려졌다. 열받아 따뜻해지는 처방으로 원기 충전됐다"고 마무리했다. KBS2 추석 특집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을 편집한 TV판이다. 유희열과 정형돈, 유병재가 뭉쳐 라디오판 '프로듀사'로 라디오생방송의 뒷모습과 제작 준비 과정을 리얼로 담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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