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무한도전’ 하시마섬을 찾은 하하가 할 말을 잃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시마섬 공양탑을 찾아 나선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는 입구를 지나 나무 숲을 헤쳐서 걸어가야 하는 곳, 한발짝 떼기도 어려운 곳으로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하는 곳에 위치한 공양탑을 보고 울화가 치밀었다. 버려져있다시피 한 공양탑에 서경덕 역시 “길이 길도 아니고 정말”이라며 할 말을 잃었다. 서경덕은 “하시마 탄광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위패를 적어둔 걸을 이쪽으로 옮기기 전에 불태워버렸다고 한다”며 “지금 현재 강제 노동 희생자들의 신원조차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하는 가방에서 황태와 술을 꺼내 조촐한 추모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공양탑 앞에 서서 말없이 몇 분 동안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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