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나갑이 마케팅팀 평사원으로 가게 되었다.9월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59회에서는 사직서를 제출하는 수경(문보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주경민(이선호 분)과 수경이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며 진짜 데이트를 하는 수경은 “우리 어떤 사이예요? 우리 사귀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경민은 “그런 거 아닌가요? 그런 사이가 아니고 영화 보고 산책하고 저녁 먹고. 제가 그렇게 한가한가요”라고 말했다.수경은 이때부터 자신감이 생긴 모양이었다. 수경은 회사에서도 주경민에게 친근하게 대하면서 자신의 남자임을 은근히 드러냈다.회사에는 수경과 부사장 주경민이 연애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주경민을 좋아했던 조경은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회사에 소문이 나자 수경은 “회사를 그만 둬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수경은 어머니가 재혼했고 새 아버지가 기업인이라서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고 했다.주경민은 “갑자기 다른 일하면 힘들지 않겠어요?”라고 했다. 수경은 새 아버지가 루루화장품 상무이사라는 말을 하지 않고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다고만 했다.수경이 사표를 내자 마케팅팀에 TO가 생겼다. 박봉주가 장성태에게 나갑의 자리를 부탁하자 장성태는 나갑에게 “마케팅 팀에 자리가 비었으니 그 자리에 가면 됩니다”라고 했다.나갑은 “평사원이에요?”라며 경악했다. 성태는 “네, 그리고 계약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나갑은 “거긴 제가 부장으로 있던 곳입니다. 다 제 밑이었는데 제가 어떻게 갑니까”라고 했다.장성태는 “싫으면 마시던가”라고 했고 나갑은 다리가 풀린 듯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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