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병무청이 7일 ‘병역 우리가 최고야! 별난 병역이행 가족’ 18 가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이 지난 7월부터 한달여간 공모한 이번 행사는 자랑스럽고 특색 있는 병역이행 이야기를 가진 가족을 발굴해 건전한 입영문화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심상배 씨 가족은 4대가 모두 같은 사단에서 복무한 케이스다.
심 씨 가족은 6ㆍ25에 참전한 1대 숙조부를 시작으로, 2대 부친과 3대 심 씨 본인, 그리고 4대인 심 씨의 두 아들이 21사단 백두산 부대에서 근무한 병역이행 가족이다.
금상에는 부부가 모두 두 번 군대에 가 두 개의 군번을 가지고 있는 최성순 씨 가족과 아버지-본인-딸 3대가 전쟁에 참가한 정철 씨 가족이 선정됐다.
또 삼형제가 육ㆍ해ㆍ공군 부사관으로 입대한 김재경 씨 가족 등 5가족이 은상에, 3부자가 육ㆍ해ㆍ공군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한 김두현 가족 등 10가족이 동상에 선정됐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감동적이고 특별한 병역이행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건전한 입영문화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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