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4일 위메이드에 대해 신작 게임 잇따라 출시, 신작 모멘텀을 기대해도 좋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5만1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3일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인 ‘아크스피어’를 정식 출시했다.

출시 초반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12일 사전공개 서비스 기간에 일평균이용자수(DAU)가 10만명을 상회했고 접속자 폭주로 13일 정식 오픈때는 서버 1개를 증설(총 5개 서버 확보)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ARPU(사용자 당 평균매출) 게임으로 일매출액은 1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DAU가 증가하면 일매출액은 상당한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고 카카오톡 수수료 부담이 없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아크스피어’를 시작으로 모바일ㆍ온라인 대작 게임들이 연달아 출시된다. 4월에는 개발 기간만 10년이 소요된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를 출시한다. ‘천랑’, ‘블레이즈본’ 등 모바일 MMORPG 기대작들도 상반기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상반기말에는 ‘달을삼킨늑대’가 텐센트를 통해서 중국 시장에 출시된다. ‘아틀란스토리’도 3월말 북미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공 연구원은 “국내외 신작 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2014년 매출액은 2558억원(전년대비 +12.5%), 영업이익은 358억원(전년대비 +189.7%)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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