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 청천벽력…“감기약 먹으라”던 남편 갑자기?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뇌출혈 진단을 받았던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박규리가 출연했다.

박규리는 김원희가 박규리의 뇌출혈 병력을 언급하자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얘기다”며 “결혼 5년 차 정도 됐을 때 정말 열심히 살았다. 강의, 레슨도 하며 무리를 조금 했던 거 같다”고 운을 뗐다.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 청천벽력…“감기약 먹으라”던 남편 갑자기?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 청천벽력…“감기약 먹으라”던 남편 갑자기?

박규리는 “감기처럼 어지럽고, 오바이트가 나올 거 같고 눈이 침침해서 남편에게 ‘몸이 너무 안 좋은데 병원에 좀 데려다줘. 눈이 안 보여서 운전을 못 하겠다’고 전화했는데 ‘지금 일하는 중이니 일단 감기약 먹고 푹 자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박규리는 “그런데 느낌이 있잖냐. 겁이 나서 지인과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뇌출혈이며 직계가족을 부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을 불렀는데 완전 취해서 왔다. 그런데 담당 의사 만나고 오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고 ‘정말 미안해’라며 통곡을 하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트로트 가수이자 11년 차 주부인 박규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박규리는 군대와 출산 중 더 힘든 것을 묻는 질문에 “군대가 더 힘들다”고 답하는가 하면, 심지어 군대를 한 번 더 가는 것 대신 “아이를 낳겠다”고 망설임 없이 택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