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 후미등, 누빔 ‘NB-500’

누빔의 ‘NB-500’은 방향지시 후미등, 브레이크등, 무선 도난방지 기능까지 갖고 있다.
누빔의 ‘NB-500’은 방향지시 후미등, 브레이크등, 무선 도난방지 기능까지 갖고 있다.

[헤럴드경제=김 난 기자]자전거 출근을 위해 도로 위를 달려 본 사람은 압니다. 맨 끝 차선이 우측으로 갈라지는 도로 상황에서 직진 차선으로 다시 접어드는 때가 얼마나 긴장되고 땀나는 순간인지. 수시로 뒤를 돌아보며 차량이 오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이럴 때면 차선을 변경하거나 우회전을 할 때 깜빡이를 켤 수 있는 차량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누빔’에서 출시한 ‘NB-500’을 달면 뒤에 오는 차량에 내 진행 방향을 알릴 수 있습니다.

무선 리모컨을 핸들바에 장착한 후 버튼을 누르면 LED 후미등이 좌우 진행 방향 표시를 한다.
무선 리모컨을 핸들바에 장착한 후 버튼을 누르면 LED 후미등이 좌우 진행 방향 표시를 한다.

누빔의 ‘NB-500’은 방향지시 후미등입니다. 양쪽으로 난 화살표 모양의 후미등이 무선 리모컨에 의해 왼쪽, 오른쪽 방향을 알리지요.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이 성급하게 자전거를 앞지르며 직진하는 자전거를 위협하게 되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LED 램프라 낮에도 식별이 잘 됩니다.게다가 누빔 ‘NB-500’은 브레이크등의 기능까지 갖고 있답니다. 주행시 갑자기 감속하게 되면 본체에 장착된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등을 켜지요. 뒤에 따르는 차량이 자전거가 급정거해도 이를 미리 인지할 수 있어 함께 속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거치하고 화장실, 편의점을 다녀올 때 리모콘을 소지하고 있으면 자전거에 충격이 발생할 경우 소리와 빛으로 경고 표시해 주는 무선도난경보 기능은 꽤 유용네요. 무선도난경보 모드를 설정해 놓으면 작은 움직임에도 누빔 본체가 작동돼 LED 등이 번쩍거리며 꽤나 시끄러운 알람이 울립니다. 이외에 생활방수, 배터리가 다 되면 알려주는 알람 기능, 자동 배터리 절약 기능도 깨알같이 담았네요. 라이더의 주행 중 안전뿐만이 아니라 자전거의 안전(도난방지)까지 고려한 기특한 제품이네요. 가격은 6만2000원이네요. ☞여기를 누르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biketea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