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선미 기자] 화끈한 계곡 입수가 이어졌다. 2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에서는 남자들만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강원도 정선을 찾은 이들은 입수 복불복을 놓고 눈치게임을 벌이게 됐다. 각자 세수, 손씻기, 머리 감기 등의 지정된 행동이 적힌 깃발을 갖게 됐다. 이 깃발에 적힌 대로 수행하면서 입수를 하지 않도록 버티는 것이 관건이었다. 이 깃발은 본인이 가지고 있을 때만 유효하다는 제작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멤버들은 추성훈이 가지고 있는 ‘손 씻기’ 깃발을 탐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추성훈이 쉽게 당할 리 없었다. 겁 없이 덤벼보려던 김종민은 추성훈이 손목 한번 까딱하는 것에 농락당할 수 밖에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리왕산 계속에 도착한 멤버들 중 추성훈이 제일 먼저 나섰다. 아무도 추성훈에게 함부로 덤비지 못해 한결 여유롭게 손을 씻으며 1박 2일에 대한 덕담을 하기도 했다. 쉽게 미션에 성공한 추성훈이었지만 손수 자진 입수를 하며 화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나게 점프해서 계곡에 입수하는 추성훈을 보고 도리어 멤버들은 뒷걸음질을 친 상황. 함께 출연한 게스트 김동현도 심장마사지를 한 후 상의를 탈의했다. 그의 성난 근육이 드러남에 따라 여성 스태프들이 환호한 가운데 “이왕 이렇게 된 거 같이 들어가자” 라는 말에 슬슬 도망치려는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때 김동현이 “잡아올까요? 아님 그냥 들어오실래요” 라는 한 마디를 하자 순식간에 순한 양이 된 멤버들은 슬금슬금 계곡에 입수해 엉겹결에 동참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짝궁을 찾는 미션에 급 실망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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