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김승수가 아들을 위해 목숨을 버렸다.23일 방송된 '장사의 신 - 객주 2015' (연출 김종선 / 극본 정성희, 이한호) 1화에서는 개성 '천가객주'의 객주인 천오수(김승수)가 청나라와의 국경무역을 위해 말린 해삼을 싣고 책문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천가객주가 책문으로 향하는 도중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렸고, 모든 다리가 막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천오수는 며칠을 쉬려고 했지만, 같이 함께했던 길상문(이원종)이 장터가 열리는 시간이 남지 않았으니 산길로 가보자고 제안했다.결국 천가객주는 험난한 산길을 걷기 시작했고, 모두 힘겹게 절벽을 오르던 와중, 함께 가던 아들 천봉삼(조현도)이 누나의 비명소리에 뒤를 돌아보다가 비틀 거리며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같이 밧줄을 매고있던 천오수마저 밑으로 함께 떨어졌다.
다행히 천오수는 나뭇가지를 붙잡았고, 그 둘을 절벽위로 올리기위해 모든 객주들이 몰려들어 힘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계속 버티면 버틸수록 다른 사람들까지 위험에 처해졌고, 결국 천오수는 "지금부터 천가객주는 형님 손에 달렸소. 부탁하오"라며 가슴팍에 넣어두었던 칼을 꺼내들어 절벽밑으로 떨어졌다. 이를 본 천봉삼은 "아버지"라고 부르며 자리에서 주저앉았고, 객주 식구들 역시 천오삼을 애타게 부르며 울부짖었다.이후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진 천오수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조성준(김명수) 일행을 만나 겨우 목숨을 건졌고,다음날 아들 천봉삼은 무리에서 이탈해 홀로 아버지 천오수를 찾아 나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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