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전미선이 악녀로 변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황은실(전미선 분)이 자신을 협박하는 차미연(이혜숙 분)의 앞에서 악녀로 변신하며 스스로를 두려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연과 리향(심혜진 분)의 압박. 그러나 은실은 일을 쉽게 끝낼 생각이 없고 점점 더 두 사람의 목을 조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본성에 악행이 맞지 않는 은실은 힘들어 할 뿐이었다.은실은 태중(전노민 분)과 함께 있을때도 표정이 굳어 있고, 태중은 "너 그렇게 만든 사람 내가 반드시 잡아 넣어"라며 미소를 짓는다. 은실은 "태중씨 내가 어째야 할지 가끔은 혼란스럽고 힘에 부칠때가 있어"라며 태중에게 차마 모든것을 밝히지 못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태중은 은실을 꼭 끌어안고, 은실은 "태중씨, 당신이 감당할수 없는 일이 일어날거야. 죽을 힘을 다해 참았지만 내가 어떻게 달라질지 나도 모르겠어"라며 홀로 혼란스러운 생각에 잠기는 은실이었다. 그러나 은실은 철저하게 변했다. 미연이 또 다시 찾아와 자신의 딸 금복(신다은 분)을 괴롭히는 것을 본 은실. 은실은 자신이 어떻게 해야 광고를 찍지 않을 것이냐고 묻는 미연에게 "내가 이미 말했지, 백리향 쳐내라고!"라며 소리쳤다. 또한 은실은 그 전에 자신의 딸을 찾아와 이러는 짓을 더 이상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연은 잠시 망설이다 나가려는 은실의 팔을 붙잡고 "뭐든 할게"라며 은실을 회유했다. 미연의 풀 죽은 모습에 은실이 마음이 움직일 리 없었다. 제대로 변한 은실은 오히려 미연에게 "제대로 하고 와. 그럼 그 얘기 들어 줄 테니까"라며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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