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사월(백진희 분)과 찬빈(윤현민 분), 그리고 혜상(박세영 분)이 다시 만났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9회 방송분에서는 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찬빈과 혜상의 모습이 그려졌다.어렸을 적 서로 알고 지내던 세 사람은 크면서 각자의 삶을 살게 되었고 성인이 되자 서로를 못 알아보게 됐다.찬빈은 마리(김희정 분)의 호들갑스러운 환영 인사를 받으며 귀국했고, 아들을 극진하게 생각하는 마리는 찬빈을 위해 동치미 국물을 건넸다.하지만 찬빈은 동치미가 먹기 싫다며 그릇을 던졌고, 하필 지나가던 혜상이 동치미 국물을 맞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혜상은 소리를 지르며 찬빈과 마리에게 화를 냈고, 귀하게 자란 찬빈은 혜상에게 수표를 건네며 “옷값에 절반만 줘도 충분하겠지?”라고 했다.이 말을 들은 혜상은 “돈으로 해결하시겠다? 그럼 나도 내식으로 풀지”라며 남은 동치미 국물을 찬빈에게 쏟고 자리를 떠났고, 찬빈은 분노했다. 한편 혜상은 오랜만에 사월을 찾아가 인사를 건네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옷에서 동치미 냄새가 나자 사월에게 자켓을 바꿔달라고 했다.
결국 헤상의 호피 자켓을 입고 공사장에서 일하던 사월을 발견한 찬빈은 혜상과 사월을 착각했고, 사월에게 가 “선글라스 벗었다고 못 알아볼 줄 알았어? 어떻게 사과할 거야!”라고 소리쳤다.이어 분이 안 풀린 찬빈은 공사장 벽에 페인트를 뿌리고 바닥을 망쳐놔 사월을 난감하게 만들었고, 화가 난 사월과 옥신각신하다 페인트 범벅이 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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