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투수들이 마카오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가운데 이들 선수 외에도 또다른 프로야구 선수들이 거액의 원정도박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한국일보는 마카오의 특급 카지노 호텔 취재 결과 거액 도박을 한 프로야구 선수들은 삼성의 3명 이외에 다른 팀 소속 6명 등 모두 9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지 한국인 ‘에이전트(호객담당)’들은 최근 몇 년 간 시즌이 끝난 뒤 마카오서 도박을 즐기는 유명 프로야구선수들을 다수 목격했다며 이 가운데는 몇 년 전 자유계약선수(FA) 대박을 터트린 인물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3명의 투수를 제외했고, 이들은 프리미어 12 대표팀에서도 하차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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