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찬빈(윤현민 분)이 사월(백진희 분)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2회 방송분에서는 VIP클럽으로 찾아온 사월을 모질게 쫓아낸 찬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찬빈은 도움을 청하러 온 사월에게 “꺼져”라고 말했고, 상처 받은 사월은 클럽을 나오면서 “나쁜놈. 쓰레기. 핵싸가지에 말미잘. 앞으로 내 눈에 띄기만 해봐라”라며 이를 갈았다.하지만 찬빈은 계속 사월이 눈에 아른거리자 “그깟 기지배가 뭐라고! 기어오를 때 제대로 밟아줬어야 되는데. 생각하지 제발”이라며 술을 마셨다.이때 혜상(박세영 분)이 클럽으로 찾아왔고 찬빈에게 “우승 축하해요. 난 속상해서 스트레스 풀러 왔는데. 한 잔 살 생각 없어요?”라고 물었다.강남 신도시 건축 공모전에서 찬빈이 우승한 일을 말한 것. 하지만 찬빈은 “난 뭐 사달라고 하는 여자 참 매력 없던데. 그리고 왠지 모르겠지만 어릴 때부터 재수 없는 여자애 이름은 무조건 오혜상으로 불렀어”라고 말했다.
클럽을 나온 찬빈은 집으로 가는 길에 울고 있는 사월을 보고 “뭐야? 울어? 내가 뭐라 그랬다고?”라며 연민을 느꼈다.한편 혜상은 찬빈이 암벽 등반하는 곳까지 따라와 같이 운동을 했고, 이어 “보금그룹에서 청년 사업사를 뽑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다”고 노골적으로 말했다.이어 혜상은 “우리 서로 간보고 밀땅하고 그런 거 하지 말죠. 우리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자주 봐요”라며 찬빈에게 악수를 청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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