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국토교통부 건설기술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 Water Gridㆍ이하 SWG) 연구단(단장 염경택)은 지난 27일부터 2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5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Smart Water Grid International Conference 2015ㆍ이하 SWGIC)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SWGIC에는 NASA-JPL(나사 제트추진연구실)의 Dr Sang-Ho Yun(윤상호 박사), UNESCO(유네스코)의 Mr Canela De Souza Godoi, Guilherme(길헤름 카넬라 고문), University of Washington(미국 워싱턴 대학)의 Professor Gerald H Pollack(제랄드 폴락 교수), University of NICE(프랑스 니스대)의 Professor Philippe Gourbesville(필립 고베스빌레 교수) 등 전 세계 각 국 800여명의 물 관련 저명인사들과 세계주요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Plenary Session(기조강연)과 Special Session(특별심포지엄) 이외에 IWRM(유역통합물관리), ICT(정보통신), Standardization(표준화), Global water market(세계물시장), SWG(스마트워터그리드), Poster session(포스터 발표) 총 6개 분과로 구분하여 SWG와 관련된 2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SWG 연구단은 SWG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 베트남 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환경자원부 산하 수자원 관리 및 계획 담당 국책연구소)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SWG 기술의 해외수출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염경택 SWG 연구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 물부족 현상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서 SWG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며 “2025년에 8650억 달러(약 1000조원)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물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ICT 기술을 융합한 SWG 기술의 확대적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말했다.
SWGIC 행사는 그동안 SWG연구단의 연구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ㆍ기관 간 기술교류 및 거버넌스를 구축함은 물론 최근 스마트 물 관리 기술 시장 현황과 전망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IT 기술과 융․복합한 국내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향후 국내 물산업의 큰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WG 연구단은 인천시와 실행협약을 맺고 현재 영종도 등을 대상으로 ‘물효율’, ‘물복지’, ‘물안보’등 3가지 세션으로 SWG 기술의 실증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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