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애리가 신은경-장소연의 모친으로 등장했다.2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 8회에서 정애리가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이날 강주희(장소연)는 평소와 다르게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백화점을 들렀다. 메이크업도 진하게 한 상태에 눈꼬리가 사납게 올라갔다. 그녀는 한참을 구경하다가 마네킹에 걸린 예쁜 옷을 발견했다.강주희는 그 옷을 들고 한 병원에 도착했다. 1인실 병원에 그녀가 사온 쇼핑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강주희는 휠체어에 인형처럼 앉아있는 모친(정애리)에게 그 옷을 입혀주었다. 강주희는 "여전히 진짜 미인이시다"라며 흡족해했다. 이어 "하늘이 날 돕고 있나봐. 일은 아주 잘되고 있어"라며 웃었다.

강주희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고 엄마를 바라봤다. 그녀는 "그토록 원하시던거, 딱 그 반대방향으로. 앞으로 어디까지 밝혀질까요?"라고 물었다. 그리고는 모친의 얼굴을 싸늘하게 내려다봤다.강주희의 모친은 자신의 이름 '이정임'과 혈액형, 주민번호 등이 쓰여진 팔찌를 차고 있었다. 표정은 하나없이 밀랍인형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눈을 깜빡이지도 표정을 지어보이지도 않고 멍하니 허공만 응시했다.과연 강주희 모친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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