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은경과 장소연, 그리고 장희진이 한 자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2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 8회에서 김혜진(장희진)이 강주희(장소연)의 동생일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한소윤(문근영)은 PD로부터 뱅이 아지매와 함께 활동한 한 남자의 전화번호를 받았다. 그 남자는 "2년 전인가, 한 여자도 뱅이 아지매를 물으러 왔었다. 참 지독하다. 팔다가 자기 자식까지 파는 여자가 있냐"고 혀를 찼다. 한소윤은 2년 전 뱅이 아지매를 찾던 여자에 대해 물으려 했으나 남자는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김혜진으로 춪어되는 대목이다.뱅이 아지매를 찾는다는 말에 홍 씨(김선화)는 기도를 올리며 기억을 더듬었다. 그녀는 끊임없이 "뱅이 아지매"를 중얼거리다가 마지막에 "이정임"이라고 외쳤다.강주희는 백화점에서 옷을 사들고 병원에 휠체어를 타고 있는 한 여자를 찾아갔다. 그 여자에게 옷을 입혀주고는 "여전히 예쁘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그토록 원하던 반대 방향으로 잘 되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랍인형처럼 굳어 표정도 없는 그 여자는 팔찌를 차고 있었는데 그 팔찌에는 '이정임'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강주희는 그 여자를 엄마라고 불렀고, 홍 씨는 이정임을 '뱅이 아지매'라고 외쳤다. 그렇다면 이정임이 뱅이 아지매가 되는 셈이다. 이정임은 첫째 딸 윤지숙(신은경)을 낳고 아빠가 다른 강주희도 낳았다.김혜진이 찾은 모계는 이들 자매가 아니었을까. 과연 김혜진은 뱅이 아지매의 존재를 끝까지 파악했던건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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