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지혜 기자]부여군 외산면은 지난 10일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하기 위해 무량사 매표소에서 주말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을 단풍이 물든 천년고찰 무량사를 방문한 200여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관련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세계유산의 가치와 매력적인 관광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쳐 백제유적 알리기에 나섰다.특히 무량사는 신라 때 범일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극락전(보물제356호), 오층석탑(보물제185호) 석등(보물 제233호), 미륵불괘불탱(보물 제1265호) 등 보물과 김시습 부도, 영정, 당간지주 등 도지정 문화재로 가득한 역사 깊은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조태현 외산면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로 인해 백제문화의 중심인 부여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부여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외산면은 10월 매주 토요일 세계유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재경외산면민회 정기총회 시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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