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의 원인과 예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식중독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독소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고 발생하는 설사, 구토, 복통, 발열 증상을 가리킨다. 흔히 식중독은 기온이 높은 날에 주로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중독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잘 생긴다. 온도 차가 커져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일교차가 큰 날씨에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재료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균 등의 미생물은 5℃ 이하에서는 증식되지 않거나 증식속도가 낮으므로 냉장 보관하되 냉장고 온도를 5℃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익히지 않은 육류 및 어패류는 5℃에서 최대 1~2일까지, 달걀은 3~5주 정도 냉장보관이 가능하다.음식을 조리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조리할 때 고기의 표면뿐 아니라 포크 등으로 고기를 찔러 피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익히는 것이 좋다. 생선요리는 중심까지 도달하는 온도가 최소 63℃ 이상이어야 한다. 또, 한번 익힌 생선을 냉장 보관했다가 재가열할 때도 같은 온도에서 조리해야 식중독균 증식을 막을 수 있다.또한 개인위생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특히 손을 자주 씻을 것을 권장한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 음식 만들기 전, 식사 전에 흐르는 물에 자주 손을 씻는 것이 좋다. 조리된 식품은 가급적 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부엌을 깨끗이 하고 도마나 칼, 행주 등을 정기적으로 삶거나 햇볕에 말려 소독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또한 식중독 증상 중 가장 많은 증상인 잦은 설사가 나타났을 경우 지사제를 함부로 복용하면 오히려 증세가 악화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방법은 끓인 보리차 물 1000㏄에 설탕 2티스푼과 소금 2분의 1티스푼을 넣어 마시는 것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 요즘에도 조심해야하는구나”,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 손 깨끗하게 씻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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