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성고은 기자] 고준희가 발각되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극본 조성희)'에서는 민하리(고준희 분)이 김혜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김혜진(황정음 분)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가고, 그만큼 하리에 대한 죄책감도 커져 간다. 하리를 찾아가 약속을 못 지켰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성준에게 하리는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지만 그는 그냥 미안하다고 할 뿐이었다. 하리는 이에 편지를 주지 않고 감추고, 또 다시 혜진의 행세를 한다. 성준은 돌아서는 하리를 보며 앞으로 더 미안한 짓을 하게 될 것 같다며, 이러면 안 되는데 신경 쓰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못 지키겠다고 마음속으로 말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성준의 마음을 모르는 하리. 하리는 신혁(시원 분)에게 혜진이 모든 것을 알았다는 것을 듣게 되고, 시간을 준다는 혜진의 말에 하리는 성준에게 모든 것을 고백하기로 마음 먹는다. 성준은 하리를 피하지만 "내일 봐요"라는 혜진의 말에 두근거리며 하리를 만나 이별을 고하고자 했다. 늦은 시간에 만나기로 한 두 사람. 그러나 일이 일찍 끝난 성준은 하리의 호텔을 찾고. 그곳에서 하리를 혜진이 아닌 "민하리"로 부르는 사람들을 목격한다. 충격에 빠진 성준. 성준은 자신을 보지 못한 하리를 "민하리씨 "라고 부르고 , 하리는 이에 "네?"라고 답하며 돌아서는 모습으로 결국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배신감에 치를 떠는 성준. 성준은 하리에게 다가가고, "민하리, 너 누구야?"라며 싸늘하게 말한다. 이에 하리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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