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취약계층과 은퇴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형 봉제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봉제기술 인력 양성사업은 지난 2월 ‘2014년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고용노동부와 성북구청 및 사단법인 서울북부섬유봉제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취업희망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동시에, 성북구에 밀집해 있는 섬유 봉제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한 맞춤형 봉제 실무인력을 양성함으로서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총 예산 2억4800만 원을 들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취약계층 및 은퇴자임을 고려해 교육비 전액 지원, 실습재료 제공, 교육기간 내 봉제공장 아르바이트 알선 등 지원하고 이수자들은 인근 사업체에 취업도 알선한다.

올해 10월까지 총4기 80명(기수별 20명)의 봉제기술 인력이 양성될 예정이며, 현재 미취업자나 영세자영업자로 19세 이상 봉제업체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