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올해 상장을 마치려는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1월 코스닥 시장엔 새내기 업체들이 쏟아지며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유앤아이는 1997년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업체다. 척추질환과 골절 치료에 사용하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척추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1회용 전극ㆍ카터의 개발과 판매한다. 국내 최초 정형외과 의료기기 개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생체흡수성 금속인 ‘K-MET(케이메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대표주관사인 키움증권은 바텍, 뷰웍스, 휴메딕스를 유사회사로 선정했다. 이들의 2015년 반기실적을 연환산해 산출한 평균주가비율(PER)을 적용해 유앤아이의 평균 주당가액을 3만7353원으로 정했다. 공모희망가밴드는 2만5000~3만원으로 제시했다.
자동차 변속기 관련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네오오토도 코스닥시장에 노크한다. 2010년 설립 이래 승용차의 모든 차종에 사용되는 자동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는 풀 라인업을 갖추고 연 3700만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네오오토의 전년 매출은 1087억원, 영업익 82억원, 당기순익은 68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인 신영증권은 인지컨트롤스, 코다코, 지엠비코리아, 대성파인텍, 삼기오토모티브, 유니크, 캐스텍코리아 7개 기업을 비교기업으로 선정했다. 네오오토의 평균 주당가액은 1만5143원, 공모희망가밴드는 1만1400~1만2800원으로 제시했다.
디스플레이용 장비 제조업체 리드도 코스닥에 데뷔한다. 코넥스 상장 1년여 만이다. 2000년 세미콘사이버로 출발한 리드는 2014년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최근 중국 3대 디스플레이 업체(BOE, COST, TIANMA)와 거래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이들 기업은 2018년까지 생산능력을 30%이상 확대할 것으로 보여, 지속적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은 베셀, 탑엔지니어링, 테라세미콘, 신성에프에이, 톱텍, 제우스, 아바코, 에스엔텍 8개 기업을 유사회사로 선정했다. 리드의 평균 주당가액은 6061원, 공모희망가밴드는 4500~5100원으로 제시했다. 이전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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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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