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사회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사업장을 신고하는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나선다.

근로복지공단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16명의 ‘시민모니터링단’이 발족,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부터 3주간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민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 결과 대학생, 회사원, 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보수로 공익 신고 활성화, 사회보험 의무가입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현재 전체 근로자 약 30%, 비정규직의 경우 약 60%가 사회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다.

공단은 행정자치부 1365 나눔포털과 연계해 시민모니터랑단에게 봉사 점수를 부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와 이사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월 14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와 사업주는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을 절반씩 지원받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보험가입부(052-704-723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