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NH투자증권은 네오팜이 오는 4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에 대해 “유아 아토피 시장 성장과 더불어 시장 내 점유율이 확대되고 판매 채널과 제품 다각화를 통한 지속 성장이 예상되며 알리바바 티몰 입점과 글로벌 유통망 보유한 레오파마와의 ODM 계약으로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업종 대비 초과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따.
이어 “네오팜은 애경 계열의 아토피 화장품 전문회사로 피부장벽 기술에 경쟁력을 보유했다”면서 “피지오겔에 이은 유아 아토피 시장 2위 업체로 시장 점유율은 2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유통망 보유한 레오파마를 통해 해외 진출 시작되었고 TV, 온라인 마케팅 확대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성인용 보습제 및 생활용품으로 제품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네오팜의 4분기 매출액이 115억원(+32.7%y-y), 영업이익은 31억원(+171.5%y-y)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점유율 확대와 ODM 수출 성장으로 2016년엔 매출액 461억(+32.2%y-y), 영업이익 112억(+44.7%y-y)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사 레오파마와 10년간 OD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레오파마는 자사 브랜드 릴리비오(RELIVIO)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도 물량 납품되어 스페인 시장에서 매출 발생 중으로 내년 서유럽과 북미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네오팜의 2016년 PER이 25.5배로 성장성을 감안할 때 동종 업종 경쟁기업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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