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 기자]개그맨 강호동의 천하장사 시절 못지 않은 괴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유도 편으로 꾸며져 김영호, 강호동, 이훈, 이재윤, 고세원, 이종현, 정형돈이 출연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과시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이날 정형돈은 시청자를 대신해 “요즘 많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이렇게 쟁쟁한 운동인 중 누가 가장 세냐는 것이다”고 운을 떼, 남자들의 자존심에 불을 지폈다. 이어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펀치 기계 대결을 펼쳤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조춘호는 가뿐하게 720점을 넘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뒤를 이어 이재윤, 이원희는 평소 실력을 발휘해 750점대를 넘기며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그러나 전직 천하장사 강호동을 온몸의 무게를 실은 펀치에도 불구하고 낮은 점수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의 약진에 멤버들은 “이전에 사과를 한 손으로 자르지 않았냐. 그것 왜 방송으로 안 나갔냐”며 방송에 나가지 않았던 녹화에 대해 언급했다.이에 강호동은 펀치의 약진은 만회하기 위함이었는지, 과거 전성기 시절을 되살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 사과를 그냥 쪼개는 것이 아니라, 가로로 절단을 한다”면서 양손을 사과에 얹고 가벼운 힘만으로 사과를 가로로 절단했다. 강호동의 놀라운 괴력에 성시경은 “강호동이 전성기 때는 술자리에서 한손으로 사람도 이 자리에서 저 자리로 옮겨주고 그랬다. 힘이 엄청났다”고 농담을 건넸다.성시경의 농담에 강호동은 “한 손으로 해보겠다. 제발 사과야”라고 간절하게 외친 뒤 한 손으로 사과를 두쪽으로 갈라 충격과 공포(?)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은 7살 아들 시후를 언급하며 아들바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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