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와 김현주가 애틋하게 재회했다.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백석(이규한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과 독고용기(김현주 분)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가운데,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려다 사건 당일 독고용기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모두가 아니라는데도 기억을 잃은 도해강에게 마음이 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차를 타기 위해 회사 밖으로 나왔다가, 항상 시위를 하던 자리를 눈으로 좇다가 도해강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차에 올라탔다.그러던 중 최진언은 길을 걸어다던 도해강을 발견했고, 차를 멈추고 그런 그녀를 바라보았다. 마침 도해강은 음악을 들으려 이어폰을 꺼내다 최진언과 함께 음악을 들었던 일이 떠올라 힘들어했고, 이내 다시 이어폰을 뺐다.
그런 도해강을 지켜보던 최진언은 그녀 앞에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경적을 울렸다. 이에 도해강은 차에 탄 최진언을 발견했고, 그에게 다가왔다.도해강은 다시 기운을 차린 최진언의 모습을 보며 “면도 했네요. 잠도 자고요? 밥은 먹어요?”라고 걱정하며 물었다. 이에 최진언은 “먹을게요. 밥도. 내 걱정 안 하셔도 되요 이제”라고 대답했다.이에 도해강은 “밥 같이 먹자고 하면, 먹을래요?”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나 최진언은 대답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계속 끌리고 있으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누른채 스쳐지나갔다.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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